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문단 편집) ==== 추측에 대한 결론 ==== 해당 사건에서 여러 인사들이 의견을 표명한 트위터는 기본적으로 개방성이 높아 작성글이 순식간에 주변으로 퍼져나가고, 다른 사람의 게시글을 본인의 팔로워들에게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리트윗 기능이 더해지면서 실제로 목소리를 내는 사람의 수에 비해 이슈가 크게 부풀려져 보이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 더욱이 웹툰 작가의 경우 팔로워의 수가 상당하고, 특유의 폐쇄성으로 인한 집단 형성이 더해지면서 이러한 현상이 더욱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트위터]]의 점유율은 3%를 넘지 않으며, [[인스타그램]]보다도 영향력이 적다. 그리고, 성별 점유율을 보면 여성이 50% 초반 정도이고 남성이 40% 후반 정도로 겉으로 보기에는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실상을 보면 남성은 연령에 관계없이 고르게 분포한 반면, 여성은 '''1-20대 여성이 전체 유저의 40%'''로, 그들의 점유율이 상당하다. 한 마디로, 젊은 여성들에게 치우친 구도라는 것이다. 젊은 여성들이 많고, 이들의 집단 성향이 강하니 자연스레 여성에 관한 주제들이 크게 다루어진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의견을 표출한다 하더라도 어디까지나 집단의식에 의해 주변 인물을 감싸려는 의도이지, 애초부터 김자연 성우를 지지하면서도 뚜렷한 주장과 근거를 가지고 입장을 표명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정말로 본인의 가치관에 따라 의견을 피력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또한 자신을 팔로우한 사람들 중 메갈리아를 옹호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으로도 추측된다. 트위터의 특성상 자신의 의견과 반대되면 언팔로우 또는 블락을 하는 행태가 널리 퍼져있다. 심지어 자신의 대문에도 '언팔, 블언블 자유'라는 문구를 써 놓는 유저가 많다. 이로 인해 메갈리아를 지지하는 친하게 지내던 지인과의 거리가 멀어질수도 있으며, 심하게는 언팔로우 또는 블락까지 당할 수 있기에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의견을 함구하는 경우도 많이 생긴다. 그런 유저의 대다수는 이번 사태에 대해 말을 아끼며 그와 관련없는 트윗을 평소과 마찬가지로 올리고 있다. 따라서, 트위터 내의 상황만 보고 이번 사건으로 메갈리아가 이미 큰 지지를 얻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은 확실하다고 보기엔 어렵다. 사실, 자신의 주변이나 사회에 나가서 이 논란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면 이러한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잘 모르는 경우도 대다수다. 인터넷 여론은 인터넷 여론일 뿐, 대부분이 사회는 커녕 주변인물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더욱이 현실 세계의 구성 비율과는 달리 소수의 특정 성향들이 강세를 보이고 폐쇄적 환경인 트위터같이 SNS 내에서의 여론이라면 말 할 것도 없다. 물론 온라인의 소수라 할지라도 이들 세력이 비판, 경계해야 마땅한 대상이라는 것은 변함 없는 사실이다… 라는 것이 메갈리아를 옹호하던 트위터를 바라보던 사건 초기의 중론이었다. '''그러나 사회적으로 크게 우려할 만한 목소리를 낼 사건은 아닌 것으로 보였던 모든 이들의 예상을 깨고''', 정치계와 기성언론의 막대한 지원을 받으며 메갈리아의 세가 점차 강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의 페미니즘 운동가들 일부가 메갈리아라 선언하고, 자신을 페미나치라고 칭하기도 하였으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태에서도 [[박근혜]]가 여자라서 전직 대통령에 비해 더 욕을 먹는다고 주장하면서 [[박사모]] 등 친박 보수 세력들까지 끌어안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진보 기득권층 상당수가 이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메갈리아를 지지하지 않고 비판하는 자들은 일베와 동급으로 몰아갔고, 심지어 [[JTBC 뉴스룸]]과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58968&s_no=258968&page=2|오마이뉴스는 오유와 일베의 동맹이 왜 이루어졌는가?]]라는 기사를 작성했다. 당연히 오유는 난리가 났고, 오유에서는 오마이뉴스에게 조회수를 올려줄 수 없으므로 아카이브로 접속하자는 움직임도 일었다. 이렇게 기성언론과 진보정당의 주요 지도자들의 지지로 인해 이 메갈리아 논쟁에 사회적인 불을 지피고 있으며, 그 강도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기존의 예측이었던 조용히 꺼질 것이라 보았던 이 사건은 '''진보정당과 기성언론의 참전'''으로 점점 확대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일부''' 교수들은 '''혐오는 정당한 발언''', '''한국 남성들의 절대다수는 여성을 열등한 존재라고, 혹은 열등한 존재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등 페이스북이나 진보성향의 신문 기고문을 통해 의견을 밝히고 있음에 따라 갈등이 점점 증폭될 상황이다. 특히 몇몇 교수들이 메갈리아의 탄생과 그들의 문제점에 대해서 이야기해도, 그 점에 대해서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는 점은 심각하다. 특히 '''여성과 메갈리아는 피지배층이고 남성과 반메갈리아는 지배층이라는 이분법적인 구도로의 접근을 통한 투쟁의 필요성의 역설은 심각한 문제를 낳고 있다.''' 대부분의 엘리트와 진보진영은 이러한 구도로의 접근을 도모하고 있으며, 당연히 이는 남녀 성대결과 젠더 투쟁으로 귀결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보수 측에서는 이러한 지배/피지배 세계관과, 그에 대항하는 대결과 젠더 투쟁의 사고방식에 대해서, 전형적인 옛 운동권 사고방식이며, 공산주의 투쟁방식의 간판을 페미니즘으로 바꾼 것 뿐이며, 진보세력들이 동참하는 이유가 이제는 통하지 않는 낡은 간판을 버리고 새 간판으로 장사하기 위함이라고 평가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운동권 가운데 극좌파 노선을 취하는 볼셰비키그룹과 같은 단체들은 이런 류의 급진적 페미니즘에 대해 날카로운 반대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러한 성대결 구도는 '''노동계급의 단결을 방해하고 분열과 팀킬을 획책하기 위한 부르주아 계급의 거짓 선전, 분열의 음모'''일 뿐이라는 것이다. 계급투쟁을 해야 하는데 성별갈등을 벌이면 안 된다는 논리다. 보수적 시각에서 둘 다 싫어할 수는 있지만, 자기네들끼리도 마찬가지로 적대 관계에 있다는 것은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아직 큰 갈등은 아니지만, 교수같은 엘리트 계층들이 메갈리아 지지성명을 내게 되면 이야기가 크게 달라진다. 점점 엘리트 계층의 환멸, 회의감까지 이어져서 대한민국의 국가관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는 대한민국에서 아직까지 [[성차별]]과 [[남녀평등]]에 대한 담론문화나 사회적인 논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도 볼 수 있다. 남녀평등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현재 어떠한 점에서 한국의 남녀평등지수에 문제가 있으며, 남녀가 어떠한 부분에서 차별 의식을 느끼고 있고 이를 어떠한 방식으로 개선해야 하는지, 어떠한 남녀갈등 사건을 놓고 남녀평등에 대한 진지한 토론과 고찰이 이루어지지 않다 보니 음성적이고 폐쇄적인 사이트[* 특히 여초 사이트의 경우에는 아예 여성만 가입/활동이 가능하게 하는 등 남성의 가입/활동을 막아두는 경우가 많아 남초 사이트에 비해 폐쇄성이 더하다.]에서 남녀 모두 서로에 대한 [[편견]]과 [[증오]]를 키워갔으며, 그것이 쌓이고 쌓여 이번 사건을 계기로 크게 터져버린 것이다. 게다가, 과거 80년대 혹은 그 이전 시대의 [[남아선호사상]]과 [[남존여비]] 사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일부 기성세대 여성들과, 여성에 대한 틀과 편견을 완전히 버리지못한 대한민국 사회에서 피해를 본 소수 여성들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흑화한 것이 이 사건을 확대시킨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즉 남녀 모두 넷상에서의 남녀간 갈등에 대한 진지한 토론과 대화를 통한 이해 및 공감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다 보니, 그동안 쌓여온 편견과 증오가 터져버린 것이다. 매갈리아에 대한 지지가 교수, 공공기관 여성담당부, 심지어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번지면서 [[http://todayhumor.com/?comics_17898|메갈리아에 대한 지지]] 문제가 계속 심각해지고 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각계 반응, version=71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